독학으로 비트코인 자동매매 프로그래밍 가능할까?

비트코인 어떻게 현명하게 투자할 수 있을까? 이슈가 있을 때마다 우르르 달려들어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쌓고 학습에 의해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거에 가장 좋은 수익과 낮은 수익을 낸 암호화폐는 무엇이었는지, 얼마나 차이가 발생했을 때 매매해야 하는지, 수백 개의 코인을 엑셀로 정리해서 일일이 따지는 것이 아니라 파이썬을 통해 자동화 시스템 트레이딩을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파이썬 독학으로 비트코인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습니다

 

파이썬으로 만드는 비트코인 자동매매 프로그램

 

파이썬을 이용하면 몇 줄만 입력해도 내가 원하는 데이터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자동으로 매매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죠.
 
초대형 투자은행과 헤지 펀드를 비롯한 금융업계는 빠른 속도로 트레이딩 시스템과 위험 관리 시스템 개발 언어로 파이썬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현재 금융 업계는 파이썬은 물론 프로그래밍과 데이터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성장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어떻게 코딩으로 투자하나?

 

전설적인 트레이더 래리 윌리엄스의 ‘변동성 돌파’ 전략을 예로 들면, 기본 전략은 간단합니다. 어제 어떤 종목의 최저·최고 가격의 차이에 0.4~0.6 등 일정한 적응 값(K)을 곱한 후 당일 장중 가격이 시가에 K 값을 더한 값을 넘었을 경우 매수하는 식입니다.

변동폭이 크냐, 작으냐에 따라 적응 값을 다르게 하고요. 최근 며칠간 평균보다 오늘 시가가 높으면 올라가는 추세라고 보는데 베팅 비율도 이런 기간을 3~5일 간격으로 두고 점수를 매겨 결정합니다.

이런 전략들을 파이썬 코드로 구현한 후 실제 수익이 어느 정도 나는지 백테스팅으로 검증하는 구조입니다. 비트코인이 지난해 최고 2500만 원에서 300만 원대까지 떨어졌음에도 변동성 돌파 알고리즘의 수익률이 20%대를 기록했습니다.

 

 

직장인이 파이썬을 배워두면 좋은 이유

 

직장인이라면 엑셀을 누구나 조금씩 다룰 수 있는 것처럼 이제 파이썬은 누구나 알아야 합니다. 파이썬을 배우면 업무 자동화에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4시간 자동매매를 통해 부를 축적할 수도 있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처음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만들 때, 아침에 사서 하루에 한 번 파는 간단한 형태로 짜는 게 좋습니다. 그렇게 몇 개월 숙달된 후에 원하는 대로 알고리즘을 수정하면서 실시간 매매로 넘어가는 것이죠. 

 

자동으로 매매를 한다고 해서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결국 기본 전략을 바탕으로 본인이 직접 구현할 수 있는 구현 능력을 배우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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